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렌 레이더스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마왕: 대체 뭐지? 뭐가 너를 그렇게까지 하게 하는 거지?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 거지? 나는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. > >그러자 마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 > >정의의 마법사: 간단한 거야. 마왕. 나에게는 지키고 싶은 것이 지켜야할 것이 있거든. 그걸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내 몸에서 무한한 힘이 솟아올라. 몇 번이든 일어설 수 있어. 자, 각오해라. 마왕. 나는 너를 쓰러뜨리겠어. 그리고 모두를 지키겠어. > >마법사의 성스러운 번개를 맞고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마왕. 길었던 싸움은 겨우 끝난 것입니다. >------ >어린 시절 글렌이 읽었던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의 내용 >내 이름은 글렌. 비상근 강사다. >미안. 미안. 농담이야. 마술은 무엇보다 도움이 되고 있지. >'''사람을 죽이는 데 말이지...''' > >검으로 한 사람 죽일 시간에 마술은 수십 명을 죽일 수 있어.이만큼 살인에 뛰어난 기술이 또 없지. > >시스티나 피벨 : 아니야. 마술은 그런... > >틀리지 않아. 이 알자노 제국이 타국으로부터 마도 대국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뭐지? 제국 궁정 마술사단이라는 위험한 놈들도 있지. 지금이나 옛날이나 마술과 살인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질긴 인연이지. 마술이란 살인과 함께 발전해 온 기술이야. 너희들이 배우는 것도 거의 공격용 마술이잖아. 정말이지. 너희들이 이해가 안 돼. > >'''이런 사람을 죽이는 거 말고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기술을 배우다니 말이야. 너도 이딴 변변찮은 걸 배울 바에는 좀 더 제대로 된...''' >------ >자신이 마술사로서의 긍지가 없다고 말한 시스티나에게 그동안 응어리가 붙은 마술에 대해 한 말.[* 이 시점에서 독자들은 글렌이 단순히 답 없는 인간이 아니라 사연이 있는 주인공이라고 생각한 시점이다. 너무 인상적이고 논리적으로 시스티나에게 마술은 살인과 연관된 기술이라고 설명했기 때문이다.] >쇼크 볼트. 따위라고 했냐?[* 쇼크 볼트는 흑마술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마술이다. 하지만 작중 글렌은 이 쇼크 볼트만으로 수많은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냄으로써 담당 학생들을 경악시켰다.] >광대의 세계. 내 고유 마술이다. >마술이란 건 말이다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는 거라고 >내 학생에게 손대지 마! >'''울지 마라. 바보. 루미아는... 이렇게 마술로 인해 슬퍼하는 사람이 더는 없도록 인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어.''' >------ >시스티나가 마술의 현실을 깨닫자 글렌이 말한대로라며 자신의 꿈조차 한 순간 잊어버리고 모든 것을 포기한 심정으로 절규하자 그런 시스티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한 말.[* 글렌이 그동안 응어리가 붙은 마술에 대해 부정적인 말과 세례로 시스티나를 울려버린 것과 상당히 대조된다.] >난 욕심쟁이라서 말이다. [[알베르트 프레이저|네]]가 무슨 소리를 하든 열을 구할거다. 거기에는 당연히 너도 포함돼. >그러려면······ 지금은 일단 널 때려눕혀야겠지. 이 악물어. >------ >알베르트와 전투를 벌일 때. >아직도 모르겠어? 예로부터 남자란 것들은 [[리엘 레이포드|귀여운 여자]]를 위해 싸울 때 더 강해진다는 게 상식이라고. >------ >알베르트를 상대로 승리하고 한 말. 이 말을 들은 알베르트는 순간 벙찐다.(...) >일단 한 마디만 해둘게. ······엿이나 처먹어라, 짜샤. >누가 [[저티스 로우판|네]] 꿍꿍이대로 이런 병신같은 도박 따윌 할 것 같아?[* 글렌을 시험해보려는 저티스에게 하는 말.] >그래도... 상관없어! 어차피... 난 [정의의 마법사]가 될 수 없어! 나에겐... 그런 힘 따윈 처음부터 없었다고! 내가 할 수 있는 건...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...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서... 언젠가 완전히 마모돼서 망가질 때까지... 조금이라도 높은 가능성에 걸고 계속 달리는 수밖에 없어! 내가 할 수 있는 건 고작 그것밖에 없다고! >그래도......마술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으니까....[* 3년 전 자신의 체질 때문에 불행이 시작된 루미아에게 있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된 말이다. 글렌이 마술이 살인 기술이라는 현실을 자각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누군가를 위해서 싸우는 걸 보고 마술처럼 자신의 체질도 누군가를 위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글렌을 구했다.] >'''인생에 있어서의 모든 선택은, 항상 후회와 포옹이며, 후회없는 선택은 없다.'''[* 갑자기 세리카가 떠났으며 게다가 두 번 다시 못 만나서 그런 세리카를 만날 것인지 아니면 하늘의 지혜 연구회가 페지테를 침략해 페지테와 자신의 동료와 학생들을 지킬지에 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. 당연히 어느 쪽을 선택하든 후회를 안 할리가 없으며 남루스가 후회하냐고 묻자 이런 대답을 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